주최 VOLUTE
100BESTE PLAKATE의 DACH 서울(비영리 외교문화전시) 전시텍스트 내용으로 전시된 내용입니다. (주한독일대사관,오스트리아.스위스 협력)
월간디자인 http://mdesign.designhouse.co.kr/article/article_view/101/75321
협력 주한독일대사관,스위스.오스트리아
본 통계그래프의 저작권은 BDG 독일 디자이너협회입니다.
글 text -
Auer, 김주경
현)
제주대학교 교수
전 주한독일문화원
siemens 브랜드 커뮤니케이션과
volute 해외자문
"독일에 대한 환상을 버려라".
(취업 그리고 일 디자이너,크리에티브분야에서)
많은 한국인들이 독일에서 예술관련 직종을 일하기 위해 독일대학을 가고 거기에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지만 (해외미술대학 외국인학생비율 한국인은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그러한 배경에는 한국인들의 독일에 대한 잘못된 막연한 환상을 가지고 꿈을 꾸고 또 거기에 인생의 시간과 많은돈을 투자하고 올인을 한다.
사실 현지의 현실을 아는 사람은 거의 드물다. 혹은 독일졸업자나 현지취업,인턴을 하는 사람들이
일방적으로 무조건 세계화를 외치느고 해외 취업을 독려하는 디자인단체나 혹은
소셜 사이트나 개인의 마케팅용도로 자랑삼아 현실이 아닌 겉모습의 봤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현지 독일인이 말하는 독일현지 디자이너 취업과 경제는 그리다르지는 않다.
예술인 그보다 나은 디자이너삶은 배고픈 직업이다. 독일 유럽뿐만이 아니다. 물론 전세계가 그렇다.
viele junge Koreaner träumen von einer Karriere im Bereich Kunst und Design.
(많은 한국청년들이 꿈꾸는 독일에서의 예술 및 디자인분야의 캐리어)
Auer
제주대학교 교수
(독일인 전 SIEMENS 근무)
아래 원문 번역.
예술관련 즉 크리에이티브한 직업군 에서 돈을 많이 벌지 않는다는것은 그리 새삼스러운일은 아니다.
나는 가끔 한국에서 독일 디자이너 환경에 대해서 잘못된 환상을 듣고 한다.
독일은 해외에서 바우하우스 디자인으로 익히 알려져있고
한국 역시 젊은 한국인들로부터 순수미술과 디자이너로써 독일에서 캐리어로써 공부와 함께 독일로의 취업을 꿈꾸고 있다.
독일 미대를 가면 정말 넘쳐나는 한국인 지원자를 볼수있다.거기다가 "무료"라는 것은,
아마도 독일로 오는 가장 큰 기준이기도 하다
일단 다른 주제로 들어가서
독일에서 디자이너로써 디자인취업시장은 정말 어떠한지 BDG 에서 발표가 되었다.
독일디자이너협회에 발표에 의하며 2012년 고용된 디자이너,와 사업체 디자이너 비슷한 분포를 보이며
디자이너의 평균나이 분포는 26-35세이며 40 세이후에는 디자인분야에서 일하는 거의 없다. 젊은 사람에게 있어서 디자인은 매력적이고 멋진직업으로 보일수도 있을것이다.
보고서에 디자이너는 그래픽 나이연령대에서 보듯이 젊은이들의 직업이라 볼수있다.
그래픽 통계를 보면 독일로 이민을 위한 목적으로 디자이너 나 혹은 외국인으로써 취업환경은 매우 좋지가 않다 ,이 분야에서는 사실
외국인을 찾아보기 힘들다. 그런 이유중의 하나는 디자이너는 강한자아책임의식과 평균이상의 커뮤케이션능력으로 디자인을 어필하고 팔아야 한다. 독어를 모국어를 쓰는 독일인으로써도 참으로 매운 힘든일이다.
또하나는 독일인이나 독일디자인회사에서 취업시 생각하는 독일클라이언트및 독일고용주의 선입견도 한몫한다. 미국 스웨덴 이탈리아 이런나라에서 오는 외국인들에게는 사실 Cool trendy (포지티브) 선입견 있지만, (중국이나 그외 아시아국가출신) 이런 이미지를 기대하기 어렵다. 독일에서 외국인이 디자이너로 취업하기에는 처음에는 이런 여러 위에서 언급한 여러역경을 넘어야한다.
나이에 있어서 경력이 없어 너무 어리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나이가 많지도 않아야 한다.
독일에서 먼 아시아인들에게 완벽한 언어와 크리에이티브한 자기표현력은 쉬운일이 아닐것이다.
이런 첫번째 취업을 통과하면 또 다른 도전과 난관은 연봉이다.
디자이너에게 있어서 가족이란 단어는 비관적이다. 디자이너가 가족을 이끌기 부양하기 위한 혹은 프리랜서,혹은사업체가 그래프와 마찬가지로 정기적으로 안정된 수입을 얻는다는 걸 기대하기 힘들다. 그래서 에이전시나 디자인분야에는 젊은 디자이너만 있을까? 라는 답이 나올것이다.물론 싱글이나 부양할가족이없다면 문제는 없겠지만.
독일에서도 디자이너로 삶은 그렇게 쉬운길은 아니다.
독일에서 취업을 위해 공부하거나 관심있는 (디자인을 시작하거나 혹은 다시 또 공부하고 ) 막연한 독일에 대한 환상이 아닌 현실적으로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원문
Es ist ja nichts Neues, die Diskussion darum, wer in welcher Branche wieviel verdient.
Und es ist auch nichts Neues, dass die kreativen Berufe ein hartes Pflaster sind.
Oft aber begegne ich einem falschen Bild über die Arbeitsbedingungen als Designer in Deutschland.
Deutsches Design ist im Ausland vor allem immer noch Bauhaus Design.
Am Beispiel Südkorea weiß ich aus eigener Erfahrung, , dass viele junge Koreaner von einer Karriere im Bereich Kunst und Design träumen. Und eine beachtliche Anzahl zieht es dabei zu einem Studium und anschließend zum Teil auch zu einer Arbeitsstelle nach Deutschland.
Deutsche Kunsthochschule sind überlaufen von koreanischen Bewerbern. Schließich ist das Studium ja auch "kostenlos". Das scheint für die koreanischen Studiumanwärter eines der wichtigsten Kriterien zu sein.
Aber wenden wir uns wieder der Arbeitsmarktsituation zu.
Wie sieht denn die reale Arbeitssituation als Designer in Deutschland im Moment überhaupt aus?
Laut einer Studie des BDG ( Berufsverband der Kommunkationsdesigner) von 2012, ist der Anteil der Angestellten und Selbstständigen Designer etwa gleich. Das Durchschnittsalter ist zwischen 26 und 35 Jahren, wobei ab 40 Jahren kaum einer mehr in der Branche arbeitet.
Es ist also ein sehr junger Beruf. Das mag auf dem ersten Blick sehr attraktiv erscheinen, aber es hat auch handfeste Gründe, warum das so ist. Oder sein könnte. Darauf werde ich später noch eingehen.
Auch Menschen mit Migrationshintergrund oder allgemein mit ausländischem Hintergrund haben in dieser Branche anscheinend sehr schlechte Zugangsmöglichkeiten. Sie sind deutlich unterrepräsentiert. Design ist ein Beruf, in dem man sich selbst am besten mit einer gehörigen Portion Selbstbewussstein und einer überdurchschnittlichen Eloquenz verkauft. Das ist selbst für Muttersprachler schon sehr schwer. Und auch ein Ausländer mit fliessenden Deutschkenntnissen hat da mit Sicherheit so seine Schwierigkeiten. Im Design zählt oft mehr der Schein als das Sein. Es gibt dort viele Vorurteile. Wenn man nicht aus einem coolen oder trendy Land kommt, wie den USA, Schweden oder Italien, dann hat man es schon schwer, sich dort zu behaupten.
All diese Hürden muss man also als Designer in Deutschland erstmal überwinden. Man sollte nicht zu jung und nicht zu alt für die Branche sein. Perfekte Sprachfähigkeit und Selbstdarstellung, vor allem für Menschen aus dem asiatischen Kulturraum nicht so einfach umzusetzen, sind Voraussetzungen für den Berufszweig.
Hat man es aber erstmal geschafft, sich den Widrigkeiten durchzusetzen, kommen schnell andere Herausforderungen auf einen zu. Ein wesentlicher Punkt ist sicherlich der Verdienst.
Vor allem bei der Familienplanung wird es kritisch. Designer ist also keineswegs ein Beruf mit dem man eine Familie in Deutschland ernähren kann oder sich zumindest auf ein sicheres und regelmäßiges Einkommen verlassen kann. Das wäre auch eine Erklärung dafür, warum in der Branche vor allem junge Leute arbeiten. Solange man jung, ledig und ungebunden ist, stellt es für viele kein Problem dar. Junge Menschen streben in der Regel erst einmal nach Selbstverwirklichung und Spaß an der Arbeit steht an erster Stelle.
Das Leben eines Designers in Deutschland ist also keineswegs ein einfaches. Dessen sollte sich sowohl jeder deutsche als auch jeder ausländische Student bewusst sein.
Dieser kurze Artikel soll zum Nachdenken anregen für alle diejenigen, die sich für ein Studium bzw. einen Beruf im Bereich Design, interessieren.
디자이너 외국인 비율 독일 5.4% 오스트리아 4.1%
독일 7.5% 7.2% 부모중 한분이 외국인 혹은 두분
85.8 % 86.9% 이주 배경없는 현지인
1.3% 1.7% 무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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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G2014 독일 디자이너 협회에서 2014년 독일 오스트리아 디자이너 여론 리서치 조사가 나왔습니다.
매년 독일디자이너 협회에서는 독일 디자이너의 연봉,지역.등등의 관한 여러 조사를 공개합니다.
견해)
오래전부터 많은 한국의 학생과 현역디자이너들로부터 독일에 대한 해외 취업 질문을 많이 받아왔습니다.
유럽이나 해외 주로 선진국이라 말하는 나라들이겠지만 해외 디자인 취업을많은이들이 꿈꿔오는거같습니다.국가가 발벗고 어떻해 하면 취업을 할까? 적극 권장,독려를 할정도 국가가 지원해서 취업경험자 초청해서 세미나도 열고 본인 학생당시도 그런취지의 행사가 있었고 20년전이나 지금이나 해외( 한국에서 말하는 선진국위주)하나의 그세대 젊은이들의 트렌드라고도 할수 있습니다.
국가가 장려하는건 외화벌이 취지(?) 일지도 모르지만, 개인적의견이지만 해외 취업장려보다는, 국내디자이너들이 해외유출이 안되게 국내디자인시장활성화나 방안이나 예술이나 디자인의 관심있는 기업경영자,마케팅관려 클라이언트트분들이 디자인,예술교육을 받게 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독일의 디자이너 Angestellte 고용된 디자이너 사업체를 가진 디자이너를 두가지로 나뉘어지며
위로부터 매우 만족해서부터, 그럭저럭 좋다, 그럭저런 럭셔리한 삶은 없다, 그냥그렇다, 아주불만 뭐 이정도로 나뉩니다. 사업체 디자이너가 좀더 만족도가 높으면 대부분이 그러저럭 럭셔리함 삶은없고, 그냥그렇다 입니다.
두번째 가족계획 Familien planung 그돈으로 가족계획을 할수 있냐는 질문에
위로부터 포지티브
1.문제없다 1.67%
2.가능하다,좋다. 4.24%
3.그럭저럭 할수있다21.59%
4. 37,02% 할수 있을거같지만 정말 힘든생활 hartes Brot (딱딱한 빵)( 즉 오래되서 빵이 먹을수 없을정도 주로 먹다남은 빵을 버리고 그걸 다시 나눠주거나 버린거 다시 먹는다 그런뜻에서 나온듯합니다)
35,48%는 가족계획이 불가능 하다라고 답했습니다.
사업체를 가진 디자이너 같은경우도 비슷하지만 경제적인 면에서 좀더 나아보입니다만. 30퍼센트 이상이 불가능하다고 답하였습니다.
20퍼센트의 디자이너는 괜찮고 그외는 60퍼센트 디자이너로써 경제적으로 힘들다고 볼수 있습니다.
대부분 연봉높고 물가높은 남부독일 뮌센에서 독일 디자이너 연봉이 3년차 많게 받으면 2500euro 세금빼면 한 실수령액은 1500유로 됩니다. 적게 받으면 한 1000유로도 있습니다.
도시마다 틀리겠지만 뮌센에서 원룸에서 살고 700-800유로 보통 작은 방값 700유로 남습니다만.각종 이것저것 세금
200유로 ,생활비 400 유로, 약 200 유로정도 남는돈으로 저금 할수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외국인으로써 독일에 치열한 디자인시장에서 깐깐한 클라이언트와 미팅과 경쟁pt나 세일즈함에 있어서 경쟁에 밀리다보니 매니저나 아트디렉터는 가능성은 여러모로 많이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국에는 시니어급에서 멈추거나 오퍼레이터디자이너로써 삶을 사는방법도 있겠습니다.
대부분 나이대가 가장많은 나이대는 26-30 이고 그다음 31-35대에 분포 되었었습니다
36-40부터 급격한 감소세 입니다. 왜 여기서 어디서나 많은 디자인회사들이 20-30대 직원이 많은지와 의문이 풀릴듯합니다.이직률이 높은지는 위에 그래픽에서 업급했듯이 연봉에 대한 불만과 경쟁등이 대거 감소 원인일듯 합니다.
이사실은 사실 어느나라나 비슷한 문제일듯합니다.
전시후 몇몇 불만들이 들려왔습니다.
학계측이나 교수들이나 디자인운영하는 입장에서 이런현실이 불편한 사실일겁니다.. 본질적인 작품보다 살기위한 본질적인 이야기를 언급하지 않고 화려한 수식어로 그들만의 리그 친인맥에서 자신을 화려하게 포장하고, 어디 잘사는 유럽 디자이너 초청해서 학생들에게 예술을 빙자로 가스라이팅하기이전에 현실이 우선입니다. 항상 디자인세미나에서에서 20대 초년 학생들만 있을까요? 예술을 하기이전에 사회는 솔직하게 디자인을 어떻해 판단하는지? 어떻해 개선을 해야하는지에 대해 본질적인 삶에 대해 이야기를 해야 하지 않을까요? 언론이나 소셜미디어에서 자신의 화려한 디자인삶과 핀터레스트에서 흔히보는 작품 3대 디자인수상등을 이야기하지만, 직원 임금체불이 이 업계 다반사입니다. 디자인계의 선배라는 사람들은 현실적인 디자이너의 삶을 개선하는 의지나 솔직하게 이야기를 해야하지 않을까요?
디자이너는 예술가 아닙니다. 예술이라는 경계안에서 창작작품에 보수를 받고 타협하기위한 선택이겠지요.